봄맞이 건강을 위한 안녕하루

운명의 과학/ 운명과 자유의지에 관한 뇌과학
https://jeje0513.tistory.com/m/397

운명의 과학//영상추가 리폼

라인댄스로 따라 ...
https://youtu.be/43bLOr5YnbI

1.자유의지냐 운명이냐

P28~p29
점심 메뉴를 고르는 아주 간단한 일도 엄청나게
많은 요인에 좌우된다
뇌의 무게는 보통 전체 체질량의 2% 정도에
불과하지만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20% 정도를 소비한다

이 굶주린 야수가 당신이 어떤 음식을 선택할지
결정한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사람은 선천적으로 고칼로리 고당도 고염 음식을
선호하게 되어 있지만

이것 말고도 평생에 걸쳐 생긴 온갖 식사 습관이나
기호는 말할 것도 없고
개인이 의식적으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이나
만족 지연 같은 것도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그저 배경을 이루는 이야기에
불과하다

지금이 순간에도 당신의 뇌는 까페에 앉아서
무의식 수준에서 당신에게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는 입력 신호들을 처리하고 있을 것이다

또 그날에 호르몬 수치도 영향을 미치고
당신이 얼마나 지친 상태인지 당신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도 영향을 미친다

샌드위치를 고르는 일만 해도 거기에 따르는
의사 결정 과정은 복잡할 뿐 아니라
대체로 무의식으로 이루어진다

p39/3d
개인으로서의 우리는 신경 생물학의 행동을 어떻게 주도하는지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감에 따라 실제로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결정을 내릴 때 그래서 나은 위치에서 수 있게 될것이다

일단 눈 속의 회로가 식욕 (음식에 대한 욕구뿐만 아니라
섹스주의 등 당신이 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욕구도)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식욕을 통제하는지
알고나면 몸 좋은 음식을 먹겠다고 선택하기가
쉬워지는 사람이 많다

p30.
어떤 사람은 태어나기 전에 뇌가 구축된 방식 때문에
그리고 평생에 걸쳐 뇌의 작동 방식의 영향을 미치는
유전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리기 쉬운 성향을 갖게 된다고는 말할 수 있다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이어도 당신이 어떤 결정을
내릴 때마다 뇌의 회로 익숙한 생물학적 욕구 학습된 경험 사이에서 복잡한 춤판이 벌어지고 있다

인간이 자기만의 인생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것
상당부분은 매일 매일의 행동을 만들어내고
나아가 인생의 선택과 성격을 만들어내는 수 백만개의
결정으로 귀결된다

이런 것들을 수많은 의문을 만들어낸다
인간의 성격적 특성과 행동 중 일부는 고정되어 있고

일부는 변할 수 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고정된 것인지 변하는 것인지는
대체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우리는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이런 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런 것들이 각자에게는 어디까지 해당되는 것일까

p34/12d
한 개인의 자기 보호 능력을 키워서 인생이 어떤 시련을
안겨주더라도 잘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줄 방법은 없을까?

p31/4d
사실 현재 신경과학자들이 진행하고 있는 가장 흥미진진한 연구들에서는 뇌를 우리 환경으로부터의 신호는 물론이고 내장과 면역계로부터도 지시를 받는 전체론적 네트워크의 일부로 바라보고 있다
<생략>
p32/6d
궁극적으로는 각각의 사람이 신경 수준 인지 수준 사회 수준에서 적동하는 정교한 시스템을 이루고 있으며 그러한 과정과 수준들 사이에서 다중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있음을 신경 과학이 인정했고 그 순간 신형과학은이 시스템 숨의 핵심 요소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질 권리를 획득하였다는 개념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게 되었다

https://youtu.be/d4doO95DG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