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조와 소향을 좋아하고
클래식과 캐럴을 좋아하는 어린아이처럼
12월25일 지나면다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그대는 만년 철 안드는 팅커벨 같습니다^^;
그대는 조단위 부자...
긍정에 긍정에너지를 붙이면
어떤 어려움에도 초연해질 듯하여
억울했던 지난세월은 이제 흘려보내고...
밝은 마음과 긍정 에너지로 나를 채워가려합니다
https://naver.me/F9pzZQDf
👇👇박경리의 말 영상만듬//긍정에 긍정의 효과
연잎에 맺힌 물을 또르르 흘려버리지 못하고
계속 품고있는다면 연잎이 찢어진다는데
소심하고 까다롭고 예민한 나는 힘써보지만
쉽지가 않습니다
다행인지 큰 화두에 쏠려있는 동안에
내가 담고있던 버거웠던 물을 비워낼 수 있었는데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나의 삶을 관찰하고
다독이고 어루만지며
미래에 다가올 더한 일들을 겪을 때를 대비해서라도
조금씩 마음의 준비를 해두려고 애씁니다.
가끔은 내가 스스로 진흙탕에서 품위를 지키고 싶은
연꽃이 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지만 ...^^;
졸다가 넘어질뻔 하면서도 9%의 기적의 16강진출
응원관람을 함께 할때 그대에게 얼어 있었던
내 마음도 좀 녹은 듯합니다.
https://jeje0513.tistory.com/m/110
생각만 해도 웃음나는...
그대와 잊지 못할 내 인생의 나이스데이^^👇👇
그대와 함께 평생 문화생활 한거라고는
1️⃣자정에 일부러 한번 더 관람한 [보헤미안 랩소디],
2️⃣명절날 시모님과 셋이서 함께보며...지루했던 [슈퍼맨], 3️⃣그대 험한 뒷다마를 피해갔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3편의 영화데이트가 전부이네요^^;
오늘도 탑건보자고 했드만...역시나...ㅋ
오늘도 혼자 소실봉 다녀온 뒤...
내 연꽃처럼 향기로게 추억할 만큼
하루를 멋지게 보낼지 고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