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STERPIECE SERIES VI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제95회 정기연주회
2022. 12.22 목 오후 7시30 분
객원지휘 : 이병욱
바이올린 : 김다미
PROGRAM . . . . ........
바그너 / 리엔치 서곡
브루흐/ 바이올린협주곡제1번 g단조 Op 26
바이올린 퀸...클라라 ]/ 연주로 먼저 감잡기 ☝️☝️🎻
쇼스타코비치/교향곡 제5번d단조 O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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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관전 포인트?
추운겨울날...서울까지 가려니 살짝 발걸음이
가볍진 않았다
동지팥죽DAY . . ..... 옛향수의 목천집 go 🐧 🏠........
깊은 고향의 맛...동지팥죽이 그리웠는데...
목천집 팥죽 맛있다길래...서둘러 서초,목천집에
자리잡고 흰설탕 듬뿍 뿌리고... 먹는다
목천집 // 콘서트도 식후경... 동지팥죽데이 ..... . .
앵콜칼국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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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목천집의 협찬을 전~혀...받지않고 작성되었슴)
반주 없이는 음식 먹는게 즐겁지 않는 것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다.
살짝 취기는...감성을 극대화시키는 일이다.
⚽️ 축구관전포인트는 경기시작..전부터 취해있는다는 속설이 있던데...
우리술 알밤 향내 나는 동동주는...
영혼없는 감미료 투성이라 씁쓸하다.
오늘 힘든 마음도 털어내고 잠시 속세도 잊고
온전하게 나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
오케스트라 단원이 대략 80여명
웅장한 앵콜곡 🎄❄️ 크리스마스캐롤 또한
특별한 선물같았다
클래식도 아는 만큼 들린다
예논소모임 분들과 생활속의 예술의 반려자처럼
참여하고 관람후 잠시모여 감동후기를 접하는 것
또한 멋지고 의미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콘서트의 웅장하고 박력있는
연주의 매력에 다음 연주회를 기대하게된다.
모임을 위해 늘 수고해주는 운영진 여러분과
열심히 호흥하는 분들이 멋있게 보였다
귀가길...오늘 생생하게 접한 3곡은 마치
겨울 북극한파를 뚫고... 칼바람 찬... 추위로
오늘 역동적으로 체감한 날씨와 견줄만하다.
귀찮이즘을 극복한 나를...칭찬해!
오늘의 일과는 신이주신 힘들어도 꿋꿋하게 한발씩
전진하라는 격려의 메세지 같기도 하다 ...
내곁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고마운 지인들과
나의 소중한 인연 그대에게!!
2022 년 잊지못할 동지팥죽DAY의 의미 부여
즐거운 예감 !!
귀가길에 잠시 오늘 소모임 관람을 위해
예습하고 100% 체험소감으로 인상깊은 분과의
대화에서...
예전보다 나이 지긋해진 지금이 훨씬 더 음악에
깊이있게 느낄 수 있어 좋다라고
몸과 마음과 영혼까지도 울림있는
나이들어 좋은 한가지 자기를 이유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