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本性難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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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사에
"강산이개(江山易改) 본성난개(本性難改)"라는
문장이 있는데,

"강산은 바꾸기 쉽지만,본성은 바꾸기 어렵다"는 뜻

나이 먹을수록 본성이 잇몸처럼
부드러워져야 하는데

송곳처럼 뽀족하고 빼파처럼 까칠해지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꼬라지와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본성을
고치는 첩경이 될 수 있는데

삼강오륜의 인륜이 실종된 험하고 탁한 세태라
인면수심(人面獸心)으로 자기의 도리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망덕한 자들이 횡행하니 인심이
흉흉하기도 한다

그리고 사람은 다섯 가지를 잘 먹어야 한다

1.음식을
2.물을
3.공기를
4.마음을
5.나이를
이것이 건강한 삶의 비결이기도 하고,
존경받는 길이기도 하다

노년기에 입접된 노인은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기보다도 존경을 받아야 한다

노년은 욕을 먹거나, 지탄이나, 눈총을 받아서도
안 되며, 피해를 주거나 상처를 줘서도 안된다

나이를 잘 먹는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며,

나이의 무게만큼 나이값하기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

자신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나이까지 버티어 온 것이 어딥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