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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혈관병 예방에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팁

헬스가이던스 By 이정현 2022. 11.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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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근육 저하 막고, 뱃살 빼는 ‘이 단백질’은?

젊을 때는 정상 체중이었던 사람이 어느 날 뱃살이 나오고 근육이 줄어든다.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의 영향도 있지만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크게 감소한 탓이 크다. 중년 여성들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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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혈관병 예방에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요구르트는 소장 안에서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해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을 돕는다. 피가 탁해지는 것을 줄여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병 예방에 기여한다. 갱년기 여성은 혈관을 보호하던 에스트로겐 감소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요구르트에 약간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를 넣으면 단백질 보강, 혈액 건강에 좋다.

◆ 아침에 먹을 경우... "꼭 물 먼저 마신 후 드세요"

요구르트는 장 건강을 돕고 변비에도 좋다. 하지만 유산균은 위산에 약하다. 요구르트는 아침 공복에 한 컵 정도의 물을 마셔 위에 남아 있는 위산을 씻어낸 후 먹는 것이 좋다. 비피더스균은 티아민, 리보플라민, 비타민 B1, B2, B6, B12와 비타민 K 등을 합성하는 기능이 있다. 비타민 B군은 피로를 덜고 면역력에 좋다. 유해균을 억제해 독성물질로 인한 피부의 노화를 늦춘다.

◆ 다양한 요구르트 제품… 열량, 당류 확인해야

살이 찌는 것을 막고 혈관을 지키려면 열량·포화지방이 적은 저지방·무지방 요구르트를 선택한다. 단맛이 강한 제품보다 저당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다. 골감소증 예방 등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이 많은 요구르트가 도움이 된다. 그릭요구르트는 인공 첨가물 없이 원유와 과일만 사용한 것이다. 단백질이 일반 요구르트에 비해 1.5배 이상이며 나트륨과 당 성분은 절반 이하로 낮다. 유산균은 1g 당 1억 마리나 된다. 특히 유당 함유량이 낮아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도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