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강한 나와 그대는...
외로움을 극복하고 소통을 위해
작은 소모임 플랫폼에 용기내어 다가섰습니다.
살아온 인생은 가을의 🔆햇살을 받아
서로 다른 화려한 🍁잎사귀와 같습니다.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 더 많이
소통에 까다로워지는 나이지만
까/오/친 아름다운 소통공간에서 우연하게 머물고있는
삶의 여정에 지친 저에게도 마음 써주시는 걸 보며 참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소통하기에 적지않은 세월의 갭을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어제도 제 일터의 10년 터울진 참 멋진 동료에게서
내게 비타민 처럼 좋은 울림의 말을 들으며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좋은사람이 되기위해 더 노력하면
자석처럼 내곁에도 좋은지인이 생길 거라는 생각과
상대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내고 노력하면
많은 세월도 넘어서서 따뜻한 온기의 허들링으로
의지하며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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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브런치 2022.11.6/ 오후1시 매직트리 블루어리 (용인)//수제맥주 생맥주맛집 :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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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s://band.us/band/87798989/post/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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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외롭게 혼자있다가 치즈와 김쌈에 맥주한잔하고
쉬려는데 반가운 동생이 친정에서 따온 감을 챙겨왔습니다.
가을엔 최고 달콤하면서도 다른 과일과 다르게 간에도
좋은 잘 익은 수시감은 깊은 고향의 맛입니다.
가을의 감맛은...자연이 봄부터 온 우주의 에너지를
품고 베푸는 신의 선물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녁을 참으려다가 친정에서 동생이 힘들게 챙겨 온
맛있게 익은 감을 뿌리치지 못하고 베어 먹었습니다.
연로하시고 편찮으시지만 수시감을 애써 챙겨주시는
어머니의 사랑에 달달함도 느껴집니다.
가을은 감사의 계절이 맞습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을 내어 선물같은 소중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힐링파트너 이정현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