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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나이드는법/강신주.짧강연/오드리헵번글

헬스가이던스 By 이정현 2023. 2. 7. 23:18

모든기준이 20대에 맞춰진 사회에...

나답게 나이드는 법

건강을 관리하며..
멋지게 나이드는 그대를
응원합니다

명품없이도... 그 자신있고 당당함으로
충분히 멋진그대

통쾌한 시선의 강신주님의 강연으로 힘을 얻습니다

방부재 미모를 지향하십니까?
수술이나 시술은 일시적인 효과입니다.

건강을 위한 자기투자와 자기계발의 노력과

지혜의 안목으로!
세상을 품으려는 배려로!

활짝 꽃다운 미소를 달고 다닐때...

향기 그윽한 그대만의 색깔로
인생 후반부의 멋진그대가 됩니다

자신감으로
40답게
50답게
60답게 나이들며 멋지게 당당해 지시길...

2023. 2. 9 (긍정요정 정혀니생각)

https://youtu.be/cv7-5VCixTI

오드리 헵번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 만들기

전쟁은 한 소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그녀는 튤립 뿌리를 뽑아먹는 신세가 되어,
살아남는 게 최고의 목표인 삶을 살았다.


불행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전쟁 후유증으로 각종 병을 앓았고,
발레리나가 되겠다던 자신의 꿈도 접어야만 했다.


보통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아무리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모든 악조건을 이겨낸 놀라운 삶을
살아낸다.


그녀의 이름은 바로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다.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아름다운 그녀의 삶은,

어머니가 당부한 다섯 가지 조언에서 시작한다.

1. 친절하라.
친절은 가장 좋은 매너다.

2. 시간을 철저히 지켜라.
늘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먼저 생각해라.

3. 경청하라.
남들에게 네 이야기를 많이 하지 말아라.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4. 바른 자세를 유지하라.
똑바로 서고, 몸을 곧게 세워 앉아라.

5.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하라.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집착하지 말아라.

그녀는 ‘절대 잊지 말아라’고 당부한
어머니의 5가지 조언을 평생 실천하며 살았다.

훗날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어머니의 인생관을 그대로 물려받았다."
그러자 그녀의 어머니는 이렇게 답했다.

"나는 오드리를 위해 특별히 해준 것이 없다.
단지 자기 삶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을 뿐이다."

결국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녀가 삶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치며 살 수 있었던
모든 힘은 어머니의 가르침에 있었다.


그녀의 삶이 아름다울 수 있었던 건,
더 아름다워질 수밖에 없는 선택을 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사라질 외모보다는, 남겨질 마음에 집중했다.
외모는 순간이다.”

우리의 외모는 지금 이 순간에도 빛을 잃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빛을 잃어가는 것에 집착하면,
삶은 고통의 연속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외모에 집착하는 것은 파멸로 가는
끈을 잡고 있는 것과 같다.


시간이 가며 빛을 발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그것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그녀는 인생 2막을 통째로 바쳐 어려운 아이들과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았다.

그녀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이들도 그런 삶을
살기를 바라며, 이런 유언을 남겼다.

"아름다운 입술을 갖고 싶다면
조금 더 친절한 말을 하라.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다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찾아라.

그리고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다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다면
하루에 한 번 아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


아름다운 자세를 갖고 싶다면
결코 너 혼자 걷고 있지 않음을 명심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억하라.
네가 나이가 들면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왜 두 손을 가지고 있는가?
하나는 너 자신을 위한 손이고,
나머지 하나는 남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손이다."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수많은 사람의 손을 잡고 있었기에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

부러지지 않는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함께'라는
단어를 가슴에 넣고 살아야 한다.

어떤 거센 바람과 고통도 손을 잡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이길 수는 없으니까.

"두 사람보다는 세 사람이,
세 사람 보다는 네 사람이 강하다.

그렇게 누군가의 손을 잡을 때,
우리의 마음은 더 강해진다."

2023년 2월 김종원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