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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기는 나를 위한 것

헬스가이던스 By 이정현 2023. 2. 15. 12:58

용서하기는 나를 위한 것
정신이 건강해야 삶이 행복합니다

https://youtu.be/133-3OVHLEs

그대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우리에게는 남을 책망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톨스토이-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입기도 한다.

대개 자신이 타인들에게 준 상처는 기억하지 못해도 남들이 나에게 입힌 상처는 오래 간다.

상처의 깊이가 클 경우에는 원한이나, 미움, 증오, 복수심 등과 같은 이름으로 상흔이 남아 평생을 따라다니며 괴롭히기도 한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을
벌하거나 꾸짖지 않고 덮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용서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종교에서 그렇게 용서를 강조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삶의 한 태도로 좀처럼 스며들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용서는, 심지어 내가 용서했다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말로는 다 용서했다고 해놓고도 문득 상처를 준 사람을 미워하고 있을 때,

상처받은 기억 때문에 아파하고 분노할 때, 우리는
용서라는 감정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누군가는 용서에 대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타인이 나에게 한 잘못을 용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숭고한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용서를 배우고 실천해야
하는 것은 바로 나를 위해,


혹은 모두를 위해 용서가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분노, 원한, 증오 등과 같은 것들보다 용서로 이룰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크고 위대하다.


은식기를 가져간 장발장에 대한 신부의 용서는
그 어떤 단죄보다 크고 위대한 결과를 가져왔음을
기억해보자.

“원한을 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화상을 입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이다”고 부처는
말했다.


부정적 감정을 품고 있으면 결국 다치고 피해를 입는 쪽은 자신이다.

용서는 잘못을 한 상대방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해,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라도
배우고 실천해야 한다.


왜냐하면 남을 용서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으로
자신이 먼저 치유되기 때문이다.

내 마음에서 용서받아야 할 사람,
용서받아야 할 과오를 놓아줌으로써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해방시킬 수 있다.

용서는 잘못을 잊어버리는 망각이 아니며,
타인에게 베푸는 자선도 아니다.

타인의 잘못으로부터 내가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정신적 날갯짓이다.

집착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워지고 스스로가
정신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선지자들이 말하는 ‘용서가 주는 구원’임을
기억하자.

https://naver.me/xCrkeKao

용서하기는 나를 위한 것

그대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우리에게는 남을 책망할 수 있는 권리가 없다. -톨스토이-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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