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혁명
#약과병원에의존하던#건강주권을회복하라
식료품 가격이 내려간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식자재 원가가 내려간 것과 유통기간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었던 것 장거리 운송이 가능해진 것 등등
식자재원가는 실제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식품 청과물로 대신 함으로써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
실제 음식이 아닌 청과물로 향을 내고 맛을 내고 식감을
더하고 색상을 입힌다.
시간이 돈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발효 단계를 한숨에 뛰어넘는
화학 품들이 마술을 부리고 방부제로 유통기한을
거의 무제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방부제가 문제되자 음식에 효소를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촌스럽게 방부제 사용하지 않고도 유통기간을
늘리는 일이 가능해졌다.
효소를 제거당한 음식은 발효도 되지 않고 썩지도
않기 때문이다.
물론 효소 없는 음식이 제대로 소화와 흡수가
될리 없다.
암튼 세상은 그렇게 바뀌었다 하지만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법
굶주림은 해소되었지만 대신 건강을 담보로 잡혀야
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값싼 식품들을 제공해준 식품업계는
이 빠른 사람들의 지적이 못 마땅하고 거슬렸다.
사람들의 의식이 깨어나고 요구조건이 많아지면서
값싼 원료로 실컷 돈을 버는데 제동이 걸렸다
한마디로 좋은 시절이다 지나간 셈이다
그는 식품업계는 태클 거는 사람들의 물리칠 묘안을
떠올렸다 바로 과학과 정치를 장악하는 것이었다
돈이 많으니 어렵지 않았다 .
학자들에게 연구 과제를 내어주고 거액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요리는 우리는 논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정치인들에게는 정치인들에게는 정치자금을 지원하며
규제 완화와 허가를 계속 받았다.
슬금슬금 사카린이 다시 허가되었다 MSG가 억울하다고 그동안 누명을 쓴 것이었다며 위험한 식품은 아니었다고 재조명 받으면서 사람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하기 시작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