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정리에 한참을 켜둔 향초의 향이 짙어
새작의 맛을 떨군다.
9번 덖은 우전은 뜨거운 물을 부어 마셔도
여러번을 우려내도 맛이 진하다
마음의 수양 또한
차 잎을 덖듯이 손이 많이간다
뜨뜻한 물에 오래 우려 마셨지만
내 안에서는 그리운 녹차맛이 아닌
녹차에서 향초맛이 난다 ^^;
나를 돌봄은 중요하다
내가 건강하게 올곧게 버팀목이 되려면
향초를 궂이 켜지 않아도
인향이 나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일이다
🌿치유테라피/감각을 살리는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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