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직장에서의 일입니다.
신입직원 하나가 성격이 좋고 단순해서
선배언니가 잔소리하면 네~하고는 변화없이
도로묵이라...선배가 늘 열받아 했는데
그 동생의 성격이 참 부러웠습니다.
10.29사고 이후 두 아이들이 나누는 대화가
어이없었는데요...
시험끝나고 학교 축제때 다빈치가 초대되기로
했는데 취소되어 화가났다고...
사고와 별게로 화가난
자기가 공감능력이 떨어진
자기는 너무 단순 한건지하는 말에
옆에서 한심하게 보던 딸 왈...
오빠! 책 좀읽어!... 하데요^^;
강신주박사의 강의를 들어보니
성인의 99%는 남의 고통도 자신의 것처럼
아파해서
삶 자체가 고해고 본인의
죽음을 편하게 느낀다고 하더군요.
어느 누구와도 인생을 바꿀 수없다.
인생을 위대하게 사는게 중요한 게 아니고
인생을 살아내는 게 위대한 거다
늘 제게 위로가 되는 문구입니다.
그날 공연장을 찾았던 저는
습관처럼 영상을 찍고 있었네요
다빈치의 현장감있는 공연이 생생하게 전해지는데요
조금 밝아지고 삶에 위로가 되시기바랍니다
https://naver.me/FWPJKM6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