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upA4Nq0w5A
고통을 피하려는 본능을 이겨야 한다
삶의 내재역량이 높아야 노화의 가속도를 줄인다
몸은 움직이도록 설계되었다
어떻게 운동해야 할까
잠이 부족하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항노화요법이라는 거짓 신화
내재역량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사회적 노쇠에도 대비해야 한다
4부 나이를 먹으면 아픈 것이 당연하다는 착각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세 번째 기둥,
건강과 질병
당신이 먹는 것이 곧 당신이다
P.191
자신은 이미 늦었으니 즐겁게 편하게 살다가 죽겠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
이런 자세는 자신에 대한 폭력일 뿐 아니라,
고장 난 자신을 상당 기간 돌보아야 할 주변 사람들에 대한 무책임한 테러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50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내재역량을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려면 서로에게 번뇌가 되지 않는 좋은 관계가
되어야 한다.
159
불교에서는 삼독 등 나쁜 의도에 기반한 말과 행동이 언젠가는 나쁜 결과로 돌아온다고 설명한다.
131
불교에서는 인간의 고통을 만드는 근원으로 탐욕,
분노, 어리석음 이렇게 세가지를 꼽아 삼독이라고
말한다.
41
불교에서 번뇌를 일으키는 분노, 욕심, 증오 등
여러 요소가 상호작용하면서 더 크고 해로운 번외를 만든다고 보았듯이,
현대 의학에서도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 만들어진다고 본다.
(...)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고착화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만성통증 등 질병마저 일으킨다.
23
번뇌는 집중력과 판단력을 흐려 업무 효율과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리고 우울감을 심화하기도 한다. 이렇게 몸에 남은 ‘화’는 고스란히 가속노화의 원동력이 되어 체내 노회시계의 태엽을 빨리 감아버린다.
124
신체기능 자산을 쌓으려면 가능한 한 젊을 때
운동능력을 키워놓아야 한다.
이상소견이 쌓여 여러 가지 만성질환이 발생하면
질환과 복용하는 약들 때문에 상당히 제한된
운동밖에 할 수 없다.
p160
가속노화에 빠진 삶은 어리석음과 분노를 강화한다.
p191
자신은 이미 늦었으니 즐겁게 편하게 살다가 죽겠다는 생각은 옳지 않다.
이런 자세는 자신에 대한 폭력일 뿐 아니라, 고장 난 자신을 상당 기간 돌보아야 할 주변 사람들에 대한 무책임한 테러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P.233
쓸모없는 것을 쓸모 있다고 우기는 소비자본주의
정희원 교수는 이러한 사회적 필요에 의해
본인의 진료경험뿐 아니라
임상연구, 과학, 인문학, 경제학 등을 넘나들며
지속 가능하게 나이 들기 위한 4M 건강법을
구축했다.
신체기능을 되돌려주는 ‘이동성’,
인지기능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마음건강’,
건강에 대해 잘못 알려진 사실을 바로잡아주는
‘건강과 질병’,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나에게 중요한 것’ 등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을 결정하는 중요한
네 가지 요소를 축으로 한다.
특별한 재능이 필요한 건강법은 아니며,
그 개선 속도는 며칠 내로 나타날 정도로 빠르고,
얻을 수 있는 수명 연장의 폭이 최소한 12년 이상일 정도로 효과는 극적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인구구조 및 복지제도를
살펴봤을 때 건강은 최고의 재테크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이 가장 이른 때다.
http://aladin.kr/p/xQduE
“죽음을 생각하면 여러 관계 안에서
용서와 화해가 조금 쉬워집니다.
무엇보다 일상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