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저마다 제 향기로 피는 것은
다시 피어도 마음 바꾸지 않는 까닭이다
[낙화유감 詩/조동례]
요즘 자연에서 추출한 향기테라피에
부쩍 관심이 간다 / 뇌신경과학에서 언급한
부분이라 치유를 위한 주요 요소인 듯하다
아침 식사때 천연오렌지 향에 치유느낌🍅🍋⤵️👀
https://jeje0513.tistory.com/m/639
이제 라일락꽃이 지천이라
살짝 무심하게 지나친다
아픈 그대를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토요일 뒷풀이공간 잠실역근처 옥잠화가 정겹다
토요일 화창한 날의 외출하며
길가 꽃밭에서 산책하는 비둘기에 눈길이 갔다
햇빛의 조명은 비둘기의 살포시 감춰진
숨은 분홍빛 깃털로 꽃잎을 등에 지고
다니는 줄로 착각했다
노란색만 보면 아픈 그리움에
사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