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과 즐거운 만남 🍷💋
소피텔 파리지앵 블라썸 페스티벌
🔥 금요일 오후5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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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소피텔 파리지앵 블라썸 페스티벌🍷💋
https://youtu.be/Qf0NQ6303zQ 소피텔 파리지앵 블라썸 페스티벌🍷 오늘 4월21일 불타는 🔥금요일/ 오후5시아콘비비움 살롱의 야외모임/ 파리지앵 블라썸 페스티벌 (기상악화로 전번주에서 일주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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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애호가는 아니지만 소피텔의 테라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정도의 가벼운 와인 시음회라
큰 기대를 안고 오면 안될듯 싶다
화이트와인은 여름에 마시는 게 좋다고 한다
소피텔 6층테라스에서 내려보는 석촌호수
초록색의 수채화 물감을 풀어놓은 듯
싱그러움의 절정인 석촌호수는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소피텔 도착전 게스트로 참여한 지인과 잠시 호수를
산책하며 준비한 커피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오리의 안부가 궁금해서 👀
흰 도포를 걸치고 멀리 호수를 바라보며
깊은 사색에 빠진듯 인기척을 해도
움직임 없는 오리가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나라 걱정하는 중일까?
Too 석촌...
시음의 구성은 화이트와 레드의 비중이 엇비슷해서
구매하지 않던 화이트와인 시음도 제법했다
시음장 안쪽 스텐드바에서 준비된 탁자위에
둘이서 하나되는 🍷 🍷 와인잔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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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둘이서 하나되면...
아무래도...사랑인가 봐 ^^https://youtu.be/2v0InJbwc9E 둘이서 하나 되면 찬바람 목둘레에 감겨든 단들 마음이야 언제나 따뜻한 불빛 외로울 때는 심장에서 빼어 준 소망의 언어들을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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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먹을 준비된 메뉴도 있지만
아점으로 육류와 채소, 간식으로 ㅂㅐ 든든하여
따로 안주없이 시음만하게되었다
즐비한 많은 종류의 다양한 와인
고가의 와인은 전시용이 대부분이다
고층빌딩은 하늘을 바치고 있는 지지대처럼 보인다
넓은 테라스의 달콤한 째즈곡 또한
버스킹으로 시음장에 어울리는 서비스였다
탄산이 든 와인 설명을 곁들이며 와인산책 본격 시작
차가워진 온도에 따라 위의 라벨이 핑크색으로 변한다
여름에 화이트와인은 차갑게 마시면 좋겠다
야외에서 이어지는 분위기있는 째즈가 이어진다
기분좋았다
입맛에 맞는 가성비 좋은 와인을
사진으로 메모해 둔다
오후 6시부터는 가격있는 와인 시음도 조금 할 수
있었다
우아한? 숙녀를 위한 13만원 가격대나
4만원대 가격이나 별 차이를 못느꼈다
어제의 긴 동선의 전시관람과 찬비맞고
덕수궁길에서 몸에 한기를 느껴 오늘도 컨디션이 좋지않아 물한잔 마시며 쉬게된다
사또도게 70만원 와인을 7만원의 효과라하지만
함께한 분의 라벨로
🔎 검색한 창에는 4만4천원으로 뜬다!
살짝 가격에서 실망을 안게된다
추천받은 가성비 좋은 트로피급 아시아 와인
고층건물사이의 오후 불어치는 바람이 부담스러웠다
4월의 저녁 테라스에서 음식을 시키고
추가와인을 마시기엔 이것저것 섞어마신
탓에 두통도 느껴서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러
행사장을 나왔다
가겹게 차려입어 더 한기를 느낀탓에
롯데타워의 게스트룸에서 따끈한 커피한잔 마시며
쉬다가 귀가했다
와인도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기분좋아지려고 반주처럼 가벼운 안주에
가족과의 회포풀이로
마시는 때가 많았는데
오늘을 마지막으로 평소 선호하지않는
또 다른 시음하는 자리는
일부러 가고싶진 않을 듯 싶다
소피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증을 풀러온
목적은 제법 만족스러웠다.
조만간 지인과 보정동 까페에서
오늘와인한잔 평민의 메뉴로 편하게 즐기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