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인생을 밟으면!
너도 똑 같이 인생을 밟힌다는 사실을 알아야
좋은 어른이 되지?!!
퀸메이커 9화에서 시장출마 앞둔 시장후보
출마의 오경숙(문소리 분)의 아들이
폭행사건으로 입건된 상황에
합의안하겠다고 해서 황도희(김희애 분)가
병원을 찾아갔다
친구어머니(오경숙)를 합성해서
아들(강현우) SNS에 올리다
싸움이 벌어져 합의없다는 피해자 코스프레 중인
모자한테간 것이다
경민맘의 협박하느냐는 말에 ,
협박하는 거니까 어머니도 잘 들으시라며
단오한 어조로 사이다 발언을 한다
단죄하듯이 2세대를 걸쳐 SNS로 따라다니며
응징하겠다고 힘을주어 황도희는 말한다.
위증에
음란물유포 미필적고의에 의한
폭행유도까지
큰 범죄라는 것을 인식시켜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초록이 한창일 황금토요일 오후 몸살나서
찜질맛사지와 함께 요즘 핫한 넷시리즈물로도
정의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다
사춘기 예민한시기에 모욕감으로 큰아이의
친구와 싸움이 벌어진 산경험이 있어 그런지
성장통을 겪는 오경숙과 그녀아들의
학교폭력에 관한 내용을 주시하게 되었다
성숙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피부치에 연연함없이
편협되지않고 균형을 갖는다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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