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늦잠들어 출근때 조깅하듯 뛰어다녔고
인턴사원으로 회사에 적응하려니 이래저래
습관처럼 몸에 베인 계산없는 돌출행동으로
실수투성이다
직원들과 밥먹으며 정드는 법인데
체중이 증가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자기관리가 안돼어 보이니
중년의 기초대사를 위해 심플한 점심을 챙긴다
https://jeje0513.tistory.com/m/727
이른퇴근 아니 집으로 출근하여
세탁물도 맡기고 쌓인 설겆이며 빨래널기까지
일의 끝이 없어보인다
다행히 알아서 먹거리를 챙기는 가족들이라
저녁식사준비의 부담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긴장된 코르셋을 📚 책 필사로 잠시
벗어두게된다
어제 오후에 마신 녹차 영향인지
늦저녁까지 마음가면 필사하다 잠들었다
챕터 4️⃣ 마음가면 벗어던지기의 분량이 제법많다 👀⤵️📕
https://jeje0513.tistory.com/m/720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가지 않으려고
꼼꼼하게 필사하려고 한다
책을 정독한다는 것은 짧은시간에 이뤄지는 게
아닌 것같다
10여년 넘는 오랜 세월동안 많은 연구와 체험으로
만든 366페이지, 브레네 브라운과의 소리없는
대화를 이어간다
이제 출발점에서 다른 책의 진도를 잠시 내려놓고
내안에 깊게 스며들도록 읽어내려 한다
밤새 공기가 촉촉하게
도테라 수분디퓨져 덕분인지 피부 또한 촉촉하다
미세전류 벨트도 몸에 감고 잠들었는데
아침까지도 강도높여서 인지 어색한 진동이
계속된다
이른 아침에 잠이 깨었는데 평소보다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
소실봉 새의 청아한 노래의 알람이
오늘을 상쾌하게 시작하게 한다
짝짓기 하기위한 구애가 담긴 건강한 새소리를
내는 이유라고 한다
당근주스같은 파워칵테일,
매일 아침 작은 습관처럼 마시며 여유부린다
충분과 과분/ 백영옥 소설가 들으며
다행을 감사하며 정성스럽게 인연을 대하리라
마음먹는다
다행을 감사하는 긍정의 하루♡
ㅡ
부족함’을 느끼는 건 성장의 동력이다.
하지만 ‘부족해’가 내면화되면
정신을 갉아먹는다.
저자에 따르면 ‘never enough’ 문화에
대항하는 건 풍요로움이 아니라 충분함이다.
지금의 나를 ‘비교 대상’으로만 보지 말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행복을 쫒는것보다 다행을 감사하는 마음이
오히려 행복 지수를 높이는 역설을
생각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백영옥 소설가] 👀📕⤵️
영상낭독 By Lee jeong 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