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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고 부르는...건강

헬스가이던스 By 이정현 2023. 4. 1. 12:21


https://youtu.be/97_VJve7UVc


예술가는 가난하지 않아요
자신이 최선을 다하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죠.


욕망이나 물질의 흥청거림도 아니었다.
만찬은 잔치가 되어 진정한 관계를 회복하는 화목재가
되었으며

거기서 닫힌 몸이 열리며 몸에 갇혔던 사람이 완성되는
것이다


인생 식탁의 식사법

탐색도 절식도 다 소중하다.
어느 하나라도
내 몸을 사랑하는게 아니라 해치는 거라면
내 몸은 물론이려니와 영혼도 건강할 수 없다.


야채처럼 유순한 눈빛을 보다 많이 섭취할 것
생의 규칙적인 좌절에도 생산처럼 미끈하게 빠져나와
한 벌의 수저처럼 몸과 마음을 가지런히 할 것

한 모금 식후 물처럼 또 한 번의 삶을 잘 넘길 것

(쉬잇, 나의 세컨드는 /문학동네 2001)

위 시를 읽으면 깔끔하고 소박한 식탁이 떠오른다

그 무엇이든 온전히 받아들이는
성실함과 인내가 중요해 보인다.

먹는다는 것은 음식을 뱃속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니까
그래야 우리가 살 수 있으니까.

삶 속에서 고요한 순간들도 놓쳐서는 안된다.

설탕처럼 달지 않은 인생이라도 끝까지 묵묵히 사는 게
인생이며 식빵 가당자리를 떼어버리지 말아야 하듯
고통이라고 해서 그것을 인생으로부터
제거하려 해도 안된다.

죽을 때까지 밥을 먹듯 죽기까지 성실하게 사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풍성기처럼 유순한 눈빛도 키워야 한다고 시인은 말한다.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좌절이 있다 하더라도
생선뼈 마디마디 발라내듯이 미끈하게 빠져나올 줄도
알아야 하고,

늘 수저 한 벌 마냥 가지런히 몸과 마음을 가눌줄
알아야 한다.

잘 넘기고 넘어가는 게 우리의 사는 법 아니겠는가?


3월을  보내며 인생이란
자기 삶의 언어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많이 공감갔다

애닳았던 긴긴 추운 겨울이 다 가고
연두빛 봄의 기다림 속에서
물음표 하나로 나에게 안부를 물어주었다
https://naver.me/5oiuGETY

🌸꽃을 보듯 너를 본다👀 🎧📕 나태주  시집 시詩 테라피  //  Health Guidance by Lee jeong hyun  : 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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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로 살아가지만
소중함과 헤아림으로 진정성있게
살아간다면   세상은 언제가 내편을 들어줄꺼라는
희망도 살짝들었다
https://jeje0513.tistory.com/m/270

헤아림/정용철詩 낭송

https://youtu.be/icxs-VJ_amA ☝️👀🎧⤵️ 링크 후... / 나레이션 By Lee jeong hyun 말은 그 사람을 이해하게 만듭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그의 말을 들어보면 됩니다. 다름을 이해하는

jeje0513.tistory.com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
전부를 내주어도 아까워하지 않는 마음이라한다

딸아이의 어릴적 사랑을 표현하는  
글귀가 떠 오른다


엄마의 사랑이란
아파도 나의 밥상을 차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가끔 아이한테 배운다...)

내가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고통을 함께 추스리려고 하는 동반자가 되고싶은
마음이다

친구란 어려울때  내가 쥐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눠쓰려는 정이라고 선배님께 배웠다

오랜세월 예술인들과
함께 정을 나눈 멋진시간들
아마도 내 정서에는 서로를 아끼던
전라도 그때의 인심 또한 베어있다는 생각이다

공부목적으로 그렸던 그림에는
더불어함께 라는 글귀를 넣기도했었다
(타계하신 신영복작가님)

한 병원장님은 나의 입상한 작품을 사주며  
내졸작의 값을 매겨 비쌌던 그림재료로 나를
응원해주셨다

나는 요즘 내건강과 이웃의 건강까지 챙겨보려고
이래저래 영상편집에 리폼수고까지 해본다

https://m.blog.naver.com/jeje0513/moment/2763525

식욕의 과학 / 대체 인공 감미료의 두얼굴  :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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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정한 중년의 명분과 즐거운 삶으로
힘들때 내곁에서 쉬어가는 새🐦를 품듯이
울창한 봄의 느티나무가 되어보는 것도 좋겠다

나는 우울해도 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살기로 했다🌸
https://jeje0513.tistory.com/m/572

눈부신 햇살,봄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목련

🎹모짜르트 임윤찬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오케...오후 나만의 쉼표 https://youtu.be/wMRvCP6y0Ys 봄바람치는 오후 햇살조명받는 만개한 목련이 나를 닮았네...^^; 건강세미나 끝나고 귀가길에 햇살받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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