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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장소 다른느낌으로

헬스가이던스 By 이정현 2023. 5. 11. 09:13

엄마가 아이를 키울때 조급함으로 숙성시키듯
키운다

출근길...풍성하게  짙은 녹푸른 철쭉나무에
분홍 꽃송이가 내 눈길을 끈다

성장하는 어린것 또한 성급함보다는
기다림의 미덕이란 생각이 들어지며
나의 부족함을 반성한다

같은 나무의 무리중에서
늦게 피우며 존재감을 내뿜는 그대!

인생이란 그렇게 장거리 마라톤이다


뜸들이듯 늦게 켜지는 신호등 앞에서  기다리기
지루해 위를  쳐다보면 연푸른 하늘을 가린
벚꽃나무는  초록우산처럼 눈부신 햇살로 부터
그늘을 드리워준다



점심때 동료직원 생일 미역국 밥상...
국물이 시원해서 낮 해장이되었다


아침 케익에 점심엔 밥 한공기까지 ...
이여사..다 먹고
많이 걸어다녀야 겠네



도시의 나이를 짐작하게 하는 고층 아파트 앞
정원수 바람치는 그늘아래에 서 있기만 해도
충분히 좋으다


하늘을 가린  나무그늘의 선선한 오후
오늘은 탄천길 걷다가 님도 못알아보게
얼굴이 빨갛게 탈것 같아서  천천히 가로수길을
걷기로했다


🍃 나무 가지에서  쉬지않고 울어대는
새 한마리의 사연이 궁금해서  두리번 거리다가
이곳에 한참동안이나 머물다 가게된다


매일  같은 길을 서성이지만
바라볼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 든다

5월, 매일 도심의 키큰 나무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내게는 큰 위안이 되고있다


어제 탄천길에서 꺽어온
들풀이 제법 생기를 되찾았다


https://jeje0513.tistory.com/m/746

탄천길 봄풀꽃과 소통하기

https://youtu.be/xA5op7h99iY점심식후 탄천길 산책... 누구의 흔적인지...금새 알아보았다 점심식후 탄철길을 걷는 근처 직장인들이 많다 둘기 혼자 쓸쓸히 산책중이다 군집해 있는 둘기들 억쌘 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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