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인지?
미약인지?
물리지 않는 마약인지도...^^;
https://jeje0513.tistory.com/m/773
점심에 소 갈비살 진한 미역국 밥상을 대접받았다.
점심해장국으로 좋은 고향의 맛이다
좋은일에 축하와 함께 함께 밥먹으며 정도
더 들어진다
요즘들어 한솥밥은 집에서 가족보다는
직장에서 먹는 횟수가 더 많다
대기업의 직장인들의 여름 신메뉴출시는
늘어나 점심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두번째 스벅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하늘을 가린 잎이 무성한 키다리나무들을
고개들어 바라보는 햇살좋은 정오다
나무아래 바닥의 거울을 들여다 보듯이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잎 그림자의 느낌이 좋다
점심식사 후 대부분의 커피숍도 많은 인파로 북적인다
손님많아 번잡한 스벅에서 나왔다
조용한 공간에서 쉬려고 건물 로비에 나왔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모던한 로비의 설치 작품들이
나를 반겨주는 듯 했다
대나무 가여린 줄기는 하늘을 향해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높은 건물의 키만큼 자랄 수도 있겠다
대작이 걸린 큰 홀에 안정감있는
긴 나무의자 곁에 앉아
아침의 흰 비둘기 스토리를 적어보았다
날이 더워져도 점심이후 편하게 쉴 아지트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들었다
미역국과 나무그림자,
모던한 전시공간에 작품들
전시카다로그의 득템 모든 것이
기대하지 않고 받게된 한낮의 선물같다
예술품이란 완벽하지 않아도 작가의 혼이 담긴
예술품이다
자연스럽게 빚어낸 생명이 숨쉬는 그림자 또한
자연의 예술품이다
도심에서 나무그림자에 눈길을 줄 수 있는
내마음의 여백에 옛 화가의 정서가 살아있고
욕심을 내려놓아 생기는 소소하지만 감동의
순간들이다
나무학교의
문정희시인... 통행세이다
평화로운 흰 비둘기 스토리 ⤵️👀
https://jeje0513.tistory.com/m/770
손님맞이 까치와 아침인사 나누며...👀⤵️
https://jeje0513.tistory.com/m/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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