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金弘道, 1745년 ~ 1806년 ?)는 조선 후기의 풍속 화가이다. 금강산화첩의 김홍도 작품을 감상하면서 오래전 부모님과 함께 초가을의 금강산을 떠올렸다 옥류동 계곡을 지나며 청아한 계곡물소리에 추임새있게 시조를 읇어주던 가이드의 낭낭한 목소리가 귓전에 아직도 머물러 신선이 된듯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았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첩취옹(輒醉翁)이다.[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을 따온 이름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고사인물화 및 신선도, 화조화, 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