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96

가지가지...세 🍆/영하10도 어짜피 아메리카노

군자를 모실 때 저지르기 쉬운 잘못이 세 🍆 가지 말할 차례가 되지 않았는데 말함은 조급한 것이고, 차례가 되었는데도 말하지 않음은 감추는 것이며, 얼굴빛을 살피지 않고 말함은 눈치가 없는 것이다. 侍於君子 有三愆 시어군자 유삼건 言未及之而言 謂之躁 언미급지이언 위지조 言及之而不言 謂之隱 언급지이불언 위지은 未見顔色而言 謂之瞽 미견안색이언 위지고 -논어(論語) 季氏篇(계씨편) 그런데 말입니다! 나는 말할때...조급증도 좀 있고(순번타면 말하기) 감추고 싶지않지만...(그닥 내숭떨지도 못하고) 얼굴빛을 살피며 말해야 될 정도로 무례하지도 않습니다만.. 명구처럼 해당사항은...없으나 살짝 긴장을 하렵니다! 잘못 실없는 사람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한라산 관음사코스(겨울꽃 환상적인 짧영상한라산) #한라산국립공원..

카테고리 없음 2022.12.21

[정모후기] 260도 분당점

260도 분당점 //6번출구오른쪽 10m (올리브영과 스타벅스 사이 안쪽으로 4층)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45 031 717 0260 ㅡ 연탄을 모르는 세대가 있다 알고 /모르고의 기준이... 세대를 구분 짓는 점은 아니지만 이미 알고있는 우리세대 에겐 신기할 따름이었다 강원도 강릉에 가면 연탄빵이 있는데요.. 실제로는 먹지 못하는 물질을 먹을수 있게 상품으로 내 놓았다는 발상만으로도 지역상품의 가치창조를 논하기에 충분했다 신기하고 귀여운 낯선 연탄빵 연탄은 친근한데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너는 한번이라도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있었는가 ㅡ 안 도 현 가끔은 올드해서 외면하게 됩니다 저는 오늘만큼은 솔찍해지고 싶습니다 당근 그대곁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2.12.20

겨울사진작품 감상/여행작가 이종호

https://youtu.be/LYAJeLkkTvE ☝️비발디 사계 中 [겨울]을 링크하여 배경음악으로 하고 작품사진을 감상하면 배가되는 느낌드십니다 여행작가 이종호님의 작품에서는 많이 더 회화적인 느낌입니다 겨울 수채화를 대하듯 젊음 열정에서 기교와 힘을 뺀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작품을 대하며 잠시 눈덥힌 설경의 소재를 찾으려고 눈 쌓인 무주구천동 계곡을 헤메며 볼이 꽁꽁얼어 떨어져갈 것만 같았던 그때를 추억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쓸픈December

저는 한달 넘도록 고독한 저의 연민에 쩔어 그만... 죽을만큼 힘들고 아팠을 이웃을 살피지 못했습니다 이태원 참사로 사춘기 꽃다운 시기에 서로를 의지하며 소통하던... 두명의 친구를 잃고... 꼭두각시같은 자본주의 이념의 갈등으로 보수라는 냉소적인 SNS 댓글에 결국 세상을 등진 그의 뉴스 슬픔에 겨워 결국 그들에게 영영 떠났던 피워보지도 못하고 또 져버린 학생의 안타까운 기사를 접하며 많이 속상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그런 어이없는 사고로 생을 마감할때... https://naver.me/FPeUB98i 이태원 참사 생존자, 마포구에서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참사 생존자가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젯밤(12... news.kbs.co.kr 여린 마음으로 뜨겁..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허그데이/스스로 정한 12월19일 1일째

https://youtu.be/99NyTTA-q-4 위☝️배경음악은 링크하신 후... 아래로 밀어내며 보시옵소서👀/ 그대의 이상궁...^^ 서로가 바빠 언약만 하며 몇달동안 못보던 사회 또래친구와 눈팅하러 퇴근길에 그녀의 바쁜 일터에 들러 보고 왔습니다. 일터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가움에 자연스럽게 포옹이 인사가 되었지요 껴안아 인사하고 ...⏰️ 5분도 채 않되 다시 나올 수 밖에 없었던...그곳은 기침하는 환자들로 가득찬 이비인후과 였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https://jeje0513.tistory.com/m/182 12월매일/허그데이로/정하기로했다 https://youtu.be/GH9fT1jlJPU jeje0513.tistory.com 친구한테 가는 길...이쁜 가게를 지나 칠 수가 없..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CMA)에 대한 후기 미국 서부 최대 미술관 소장 작품만 120,000여점이고, 2024년까지 전시실 확장을 위한 신축건물도 짓는 다고 3층에는 Facets of Cubism 이라는 주제로 Works on Papers from Janice and Henri Collections의 전시가 있었습니다^^ 큐비즘이라 역시 피카소의 작품이 엄청 많이 전시 되어 있었고요 피카소 이외에 Mikhale Larionov라는 러시아 작가 (파리에서 활동한) 의 작품이 맘에 들었습니다 첨에 들어가서 Emil Nolde라는 덴마크 작가의 Cow in the Lowland (1909)라는 작품부터 한참을 보며 미술관 관람을 시작 칸딘스키, 몬드리안. 몬드리아니,..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무엇이 예술인가

http://aladin.kr/p/C68pa 무엇이 예술인가 미학자이자 평론가인 아서 단토의 유작. 무엇이 예술작품이 되는지에 대한 근원적이고 복잡한 문제를 다루는 이 책은 예술이란 정의할 수 없는 개념이라는 기존의 해석에 도전하며, 하나의 보 www.aladin.co.kr 북리뷰 - 아서 단토 (은행나무, 2015) 현대 미술에 관련된 책을 이것저것 뒤져 보게 되면, 이제 주류는 미적 상대주의가 득세하는 것 같다. 현대 미술이 경쟁적으로 기존의 것에 대한 일탈을 추구하는 역사적 궤적을 통해, 칸트가 말한 ‘공통 감각’에 해당하는 미적 보편성을 정의 내리거나 규정하기가 힘들어 졌기 때문일 것이다. 보편성이 사라진 곳에 남는 것은 무엇이었나? 억압되었던 개별자들의 다양하고 풍성한 미적 범람이었을까? 부단한..

카테고리 없음 2022.12.19

사진작가 에인트 작품세계로

겨울왕국으로 온세상을 꽁꽁 얼어서 외출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침이면 알람처럼 에인트의 사진여행으로 설래임으로 시작합니다. 에인트의 사진여행 구독해 두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내복차림이지만...오후에도 살짝 무릅시렵네요^^♡ 가끔 기지개도 켜시고... 뜨끈한 차 한잔으로 마음 훈훈한 오후되세요^^♡ #문화예술 https://band.us/@aint 에인트의 맛있는 여행,사진이야기 : BAND Page 에인트의 맛있는 여행, 사진이야기입니다. band.us

카테고리 없음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