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 16

12월 4일 달과 와인칵테일 스토리

사람이나 와인이나 잘 숙성된 맛의 풍미가 있을때 그의 매력에 취하게 된다 호텔에서 와인시음회에서 함께한 지인에게 와인에 소주를! 위스키에 소주를 권하면서 함박 웃은 적이 있다 쏘맥은 기본... 한발짝 더 나아가본다 시너지효과를 거부할 수없는 한국에 오면 한국의 주도를 따르는 것이 세계적인 것이리라 내가 어쩌다 이렇듯 창의적인 애주가가 된지 잘 모르겠다 문인이나 화가라면 기분좋은 만남과 달을 사랑하는 공통점이 있다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술사먹지 옷사입나..."라는 문구에 빵터진적이 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애향 전라도 출신이라 그런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옷이 더 좋은 중년이지만 🍷 술 또한 사람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연결고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간혹 살아가기 힘들때면 술과 음악의 마성을 빌리곤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23.12.04

추사 김홍도 선생 작품세계에 취하다

김홍도(金弘道, 1745년 ~ 1806년 ?)는 조선 후기의 풍속 화가이다. 금강산화첩의 김홍도 작품을 감상하면서 오래전 부모님과 함께 초가을의 금강산을 떠올렸다 옥류동 계곡을 지나며 청아한 계곡물소리에 추임새있게 시조를 읇어주던 가이드의 낭낭한 목소리가 귓전에 아직도 머물러 신선이 된듯했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았다 본관은 김해,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첩취옹(輒醉翁)이다.[1]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는 그의 호 단원을 따온 이름이다. 정조 시대 때 문예부흥기의 대표적인 화가로 여겨진다. 그는 산수화, 풍속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화가였지만 고사인물화 및 신선도, 화조화, 불화 등 모든 분야에서 독창적인 회화를 구축한 화가이..

카테고리 없음 2023.12.03

김홍도

산수풍속도/ 문화적 자긍심 /정조의 주문 몇백폭의 그림 금강산 그림이 남아있지않지만 화첩(확실치는 않다) 행려풍속도... 산수풍속도 보다 실속적이다 약간의 원근법 뒷쪽...연해보임 앞 강하게 뒤 물타서 연하게 앞 한우 크기의 차이 투시원근법 중국의 화보 중에서 서양화풍 /원근법 명암법 김홍도가 투시원근법 잘 사용 궁중화가라서 기록이 많이 남아있다 강세관의 자화상/화가 평론가 김홍도의 스승 위트 / 의관의 언바란스 70대 벼슬 400년 조선역사에서 최고의 화가 고고한 /거문고 켜기도 함 점점 정조의 사랑받고 지방의 6품 벼슬받고 점점더 문인화적인 성향 젊은나이에 신령같다/스승의 표현 정조의 중국견학 명에의해 중국의 문물을 보고오라 중국의 천주교 (그림 /성모마리아/르네상스 이후 바로크 ) 용주사의 후불탱화..

카테고리 없음 2023.12.02

📚책 에티카와 설국을 마주대하며...

#스피노자 #에티카 #스피노자 #에티카 : 모먼트 m.blog.naver.com 돌아오는 주의 철학토크모임의 띵크데이 도서는 스피노자의 [에디카]이고... 북토크의 주제도서는 [설국]이다 주문해서 보려는데... 추운날...두곳 성복과 수지도서관을 다니며 대차주문해준 딸아이의 정성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그날 엄마인 나는 책값으로 책대신 치느님에 진심인 딸아이에게 치킨을 사주었다 유럽에서 기름에 튀긴 닭을 그리워할지도 모르니... 건강하진 않지만... 엄마보다는 닭튀김이 그리워서 귀국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다 엄마인 내가 살짝쿵... 바라는 바이다 :) 그토록 어렵다는 스피노자의 책의 영상낭독을 빠르게 할 수있었던 건 딸아이 덕분이다 스피노자의 에티카 책소개 영상낭독1. 개요 바뤼흐 스피노자(Baruch Spi..

카테고리 없음 202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