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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절친 달달한 곶감스토리

https://youtu.be/2-MBfn8XjIU 서로 사는 게 바빠 오랜세월 연락도 자주 못하다가 한달에 한두번 인연 끝어지지 않을 정도의 안부를 묻곤한다. 사슴같던 옛모습은 찾기힘든 시집의 일을 머슴처럼 해내는 친구가 내게 명절 선물로 손수 농사한 흑곶감을 보내왔다 달달한 맛을 보며 그 친구의 감농사의 노고와 함께 잠시 학창시절의 향수를 불러왔다 고등학교 시절 , 고2... 서울에서 전학 온 키도 크고 특히나 웃는얼굴과 볼조개가 이쁜아이는 나를 설레게 했었다 손을들어 내 빈자리를 내어주며 빨리 친구가 되고 싶어 반겼다! 어쩜 사람이 꽃처럼 이쁘다는 그런느낌? 한번씩 웃을 때마다 꽃처럼 이뻤으니까! 달달한 울림의 목소리 솜씨좋은 금손의 소유자 활달한 성향에 그녀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나에게 조금씩 긍정..

카테고리 없음 2023.01.19

자기긍정/니체& 박경리의 말

박경리의 말/삶의 철학 / 자기긍정 https://youtu.be/7tunNTmr_a8 https://jeje0513.tistory.com/m/143 도서//박경리의 말 (김연숙作) 자기긍정이 진정한 삶이 이루어지려면... 긍정+[결과에]긍정 = 두번의 긍정 박경리의 말 (김연숙 作)중에서 p105 일부 낭독 By Lee jeong hyun https://m.blog.naver.com/jeje0513/moment/2474061👇👇📺 자기긍정이 jeje0513.tistory.com ☝️👀📷 https://jeje0513.tistory.com/m/286 고딩절친 달달한 곶감스토리 서로 사는 게 바빠 오랜세월 연락도 자주 못하다가 한달에 한두번 인연 끝어지지 않을 정도의 안부를 묻곤한다. 시집의 일을 머슴처럼..

카테고리 없음 2023.01.19

시인으로 살아가기로 했다

앙드레 지드는 자연을 감성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갖고 있다면 이미 시인이라고 말한다. 그의 말이 참 기뻤다 내 안에는 오래 전부터 자연을 노래하는 감성을 가진 시인이 살고 있는 듯 하다 시인을 동경하던 나 또한 시 한수로 내 마음을 치유하며 그렇게 세파속에도 꼿꼿하게 버티고 서 있다 나태주 박노해 시인 좋은 시 대신하는 설명절 인사말 / 설날 인사말 사랑시 인생시 좋은글 명언 01 좋은시로 대신하는 설날 인사말은 어떨까요? / 자기의 이유로 살아라 앙드레 지드는 '지상의 양식&... blog.naver.com 시인이란 함축적인 시어와 표현 타고난 문장력의 전문 글쟁이라고 생각했었다. 오래전 수채화작가로 홈페이지에 글을 실어 올릴때 자신 없어하는 내게 스승님은 좋은 글이란 미사어구가 많이 들어간 화려한 문체..

카테고리 없음 2023.01.18

상현공원 친구들의 사생활

https://youtu.be/wv_oM2S5FhA 가끔은 남들이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을 부러워하며 살았다 주말이나 평일에도 혼자서 산책하다가 번뇌를 잊게하는 벗들이 있어 숨죽이며 조류학자라도 된듯 우쭐한 기분으로 폰에 담으며...그들의 사생활을 엿 보았다 생전 처음보는 냇가의 까치의 깔끔떠는 목욕장면이 신선한 볼거리 두마리의 까치 중 한마리가 냇가에서 멱을 다 감은 후에 도롯가의 전봇줄에 앉아 몸을 말리고 있을 때 기다리던 까치가 이어서 씻고 그의 곁으로 날아간다 갈수록 화려한 상현공원의 봄 벚꽃축제는 어느 이름난 벚꽃 명소가 부럽지 않고 공원에서 대낮부터 사랑 나누려는 평화로운 비둘기 한쌍은 밴취에 앉아 쉬고있는 나의 질투를 사기도 한다 한여름 길가 중독성 있는 단맛의 아이스크림🍦에 욕심부리며 평화의..

카테고리 없음 2023.01.17

관심책//쓰려고 읽습니다

목적 없는 방향은 방황이고 방향 없는 목적은 허상입니다. 진정 변화하고자 한다면 인생의 목표와 목적을 딱 떨어지게 설명한 자기만의 한 문장을 지녀야 합니다. 목표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묻는 대답이고, 목적은 단계별 목표를 통해 당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자기계발의 추진력은 목표와 목적이 일직선으로 연결될 때 저절로 발동됩니다. 갈 길이 눈앞에 보이니 가게 되는 것이죠 접기 다독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적지 않다. 쇼핑하듯 책을 사고 곁에 쌓아두는 것만으로 읽지 않음의 불안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는 있지만 그때뿐이다. 지적 허세와 지적인 것은 다른 문제다. 생각 없는 독서는 헛배만 불린다. 이런 포만감은 위장된 자기기만이기도 한다. 남의 글을 읽더라도 결국은 자기 머리로..

카테고리 없음 2023.01.17